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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자유수호자 안보 유적지 견학’ 실시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옹진군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고성·양양·속초·강릉 등지에서 ‘2025년도 자유수호자 안보(역사) 유적지 견학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황경연 회장을 비롯해 대청·덕적·자월·영흥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강릉지구 전적비 ▲설악지구 전적비 ▲제4땅굴 ▲을지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 등 주요 안보현장을 방문하며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황경연 회장은 “공기와 물처럼 보이지 않지만 필수적인 것이 안보”라며 “자유와 안전을 지키는 협력의 정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번영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가 군민과 함께 안전을 지켜나가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