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내·외 석학 강연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업 견학, 대학 실험·실습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한 토크 콘서트도 마련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안주현 박사는 ‘생명과학과 인간의 미래’, 김응빈 연세대 교수는 ‘바이오와 환경’을 주제로 최신 바이오 기술과 생명공학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는 바이오 의약품 기업과 산학연 기관이 집적된 최적의 바이오 교육·체험 환경”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바이오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