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는 12일 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LH 등 9개 주요 공공기관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제한 경쟁입찰 확대 ▲의무 공동도급 공사 발주 확대 등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발주 제도를 개선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