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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서비스망 재편… 직영센터 3곳 유지,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 역할 확대

한국GM이 전국 서비스센터 운영 방식을 조정하면서 인천 부평 지역의 서비스 기능이 확대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직영 서비스센터 축소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대전·전주·창원 등 일부 지역의 센터는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센터는 앞으로 기술지원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인천 부평 서비스센터는 기존 정비 기능에서 한 단계 발전한 '하이테크 서비스센터'로 전환된다. 

이 센터는 전기차와 첨단 장비가 적용된 차량의 정비를 위한 전문 시설로 고난도 기술 진단과 정비가 가능하도록 기능이 강화된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서비스센터 역시 단순 정비를 넘어 첨단 기술 지원 거점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확산으로 차량 구조와 정비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센터 역시 단순 정비가 아닌 기술 기반 지원 체계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이번 서비스망 재조정과 관련해 일부 지역 센터를 유지하고 부평 하이테크센터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