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민주주의 파괴하는 범죄”
지난 5월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한에 서명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백지화 공문설’에 대해 “국론 분열 가짜뉴스를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가 삼성전자 성과급 노사합의를 백지화한다는 이른바 ‘지라시’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며 이처럼 밝혔다.
김 장관은 “명백한 가짜뉴스이고 일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라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등에서는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기존 성과급 협약을 전면 재검토하고, 정부의 초과이익 공유를 목표로 새로운 보상체계를 마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그러자 노동부와 산업통상부는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향후 이 같은 잘못된 글을 악의적으로 유포할 경우 수사기관 신고 등을 통해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노동부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반도체 초과이익 공유제’ 및 ‘성과급 백지화’ 관련 글은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반박했고, 산업부 역시 “초과이익 공유제 관련 정부 주도 싱크탱크 구성 등을 위해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공문을 발송했다는 글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달 김 장관이 예고한 반도체 초과이익 배분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이달 중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의제와 시기에 대해서는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로딩 중…
로딩 중…
로딩 중…
레이어
노동장관 “삼성 성과급 백지화 지라시, 국론분열 가짜뉴스…책임 묻겠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백지화 공문설’에 대해 “국론 분열 가짜뉴스를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노동부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반도체 초과이익 공유제’ 및 ‘성과급 백지화’ 관련 글은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반박했고, 산업부 역시 “초과이익 공유제 관련 정부 주도 싱크탱크 구성 등을 위해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공문을 발송했다는 글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달 김 장관이 예고한 반도체 초과이익 배분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이달 중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