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2025 인천 관광·마이스(MICE)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분야 유망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며 실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투자유치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과 IR 피칭 훈련 등 2주간 집중 지원을 받는다.
설명회에서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천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투자사와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관광·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만나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