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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29개 선정…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 사업비 지원

인천 미추홀구가 29개 마을공동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29개 공동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공동체 대표, 마을 만들기 위원회 위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는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한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초기형 공동체, 주민 공동 이용 시설 활용, 공동 육아 분야 등 새로운 영역이 추가돼 활동 범위가 확대됐다. 

공모사업은 서류와 면접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동체별로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57개 공동체가 신청했고, 이 중 11개가 신규 공동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평가와 자립 기반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신규 공동체 발굴에도 힘써 다양한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에 대한 평가와 자립 기반 지원, 신규 공동체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