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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개장… 3년 준비 끝에 시민 품으로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정상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를 공식적으로 개방했다. 

스카이워크는 수봉산의 급경사 지형을 활용해 공중에 돌출된 형태로 설계됐다. 

이 시설은 인천 시내와 서해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민선 8기 인천시장과 미추홀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개장식은 3월 26일 수봉공원 정상에서 열렸으며 이영훈 구청장과 주요 인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0여 일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오늘 아름다운 하늘길이 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워크가 수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인천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추홀구는 스카이워크 개장을 계기로 수봉공원 일대의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