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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학교 강당 추가 개방… 강당 개방 학교 수 7개로 확대

인천 미추홀구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인주초등학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와 함께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미추홀 열린 학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부설주차장과 다목적 강당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체육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 주차장 개방에는 용정초, 인주초 등 5개 학교가, 강당 개방에는 백학초, 숭의초 등 5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주초와 대중예술고의 강당이 추가로 개방 대상에 포함되면서 강당을 개방하는 학교는 총 7곳으로 확대된다. 

두 학교의 강당은 올해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방 일정은 학교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당이 개방되면 지역 주민들은 평일 저녁 시간에 무료로 생활체육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학교 다목적 강당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