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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3억 투입해 선원면 광역시도 60호선 본격 추진… 3.67km 구간 왕복 4차로로 건설 예정

인천 강화군이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시도 60호선 선원면 구간 도로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역시도 60호선은 강화군 동서2축을 담당하는 주요 도로로 선원면과 내가면을 잇는 총 13.68km 구간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광역시도 노선을 재정비하면서 기존 군도와 농어촌도로가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구간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인 선원면 신정리에서 냉정리까지 3.67km로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타당성조사와 기본설계용역은 오는 2027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후 인천시와 협력해 실시설계와 보상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32년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자체재원을 활용해 지난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고속도로 주변 교통망 정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교통량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노선계획을 검토하고 고속도로 개통 전까지 주변 도로망 정비를 마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은 강화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