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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봄철 맞아 불법 광고물 정비 나선다…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점검 예정

인천 미추홀구가 봄철을 맞아 불법 광고물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겨울 동안 방치된 광고물과 새롭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일괄적으로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특히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주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노후하거나 위험한 간판,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분양광고물 등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단순 철거를 넘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도시경관, 공공디자인, 광고물 등 도시환경 관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통학로 주변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향후에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