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인천 중구, 마이스 행사 유치 인센티브제 ‘시동’… 지원 요건 충족 시 최대 400만 원 인센티브 지급

인천 중구가 올해부터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행사 유치·개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를 아우르는 융합 산업으로 구는 이번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의 지역 내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문화 교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구 내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국제·국내 회의, 기업 포상 여행 등을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단체 및 사업자다. 

국제행사의 경우 참가인원 50명 이상, 외국인 20명 이상, 2일 이상 개최, 관내 숙박 1박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국내 행사는 참가인원 30명 이상, 2일 이상 개최, 관내 숙박 1박 이상이 필요하다. 

행사 사진 사용 허가, 정보 공유 협조, 결과 보고 제출 등 조건을 따라야 하며 정치·종교·친목 행사, 체육대회, 타 기관에서 유사 혜택을 받은 행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인센티브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사업자는 행사 시작 최소 10일 전까지 중구청 문화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행사 종료 후 30일 이내에는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등기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이후 서류 심사 절차를 거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행사 참가자 수와 숙박 일수에 따라 산정되며 행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한 마이스 산업의 핵심 도시"라며 "앞으로도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나 중구 문화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