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25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3관왕에 오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의 노래 ‘스윔’이 누적재생수 5억회(26일 기준)를 돌파했다.
27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인 이 노래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전 세계에서 발표된 곡 중 최초로 5억회를 돌파한 것이다.
지난 3월 20일 공개된 이 곡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4월 14일 발표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후보 명단에 포함되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이 곡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를 수상했다.
‘스윔’은 삶의 거친 파도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헤엄쳐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삶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생각하는 솔직한 이야기를 노랫말로 풀었다.
일곱 멤버는 이날 시상식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우리’다운 음악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우리가 믿었던 유일한 것은 계속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모든 분들께 사랑과 응원을 보낸다. 계속 헤엄쳐 나가자”는 의미 있는 말을 남겼다.
한편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아리랑’과 ‘BTS 월드투어 아리랑”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새 앨범 ‘아리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월드투어는 고양, 도쿄, 북미, 유럽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