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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수출마케터 5기 교육생 모집

5월 25일까지 신규·현직 교육생 총 100명 내외 선발

콘진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수출마케터 양성 교육: CCW’ 5기 교육생을 오는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신규·현직 교육생 등 총 100명 내외를 선발하며, 실무 교육과 산업 적응 지원을 강화해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2년 출범한 이 교육과정은 콘텐츠 수출·마케팅 실무 역량과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63.8%인 214명이 콘텐츠 산업계에 진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총 94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며 산업계 연계 기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장르별 특화교육 확대…실무 역량 강화

올해 교육과정은 방송·게임·웹툰·음악 등 장르별 특화교육을 강화했다. 각 장르의 시장동향과 소비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과 사업모델 기획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교육도 새롭게 확대한다. 단순 활용법을 넘어 마케팅 기획, 소비자 조사, 데이터 분석 등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관련 과제를 수행하며 개인별 인공지능 활용 포트폴리오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과정은 △공통교육 △특화교육 △외국어(비즈니스영어)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공통교육에서는 수출 마케팅 기초이론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다지고, 특화교육에서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시장 분석과 수출 실습을 진행한다. 외국어 교육에서는 영문 마케팅 자료 작성, 계약서 이해 및 관련 법률 해석 등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산업 전문가 참여…현장 맞춤형 교육 강화

지난해에는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예능 제작사 △테오, △에그이즈커밍 등 주요 콘텐츠 기업 소속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했다. 올해도 콘텐츠산업 전문가 70명 내외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더불어 국내 주요 콘텐츠 견본시 참관과 기업 방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산업 온보딩’ 지원 프로그램 신설이다. 신규 교육생에게는 최소 4주 이상 콘텐츠 유관 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교육과 취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포트폴리오 제작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수료 이후에도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피칭대회, △현직자 네트워킹, △’CCW’ 전 기수 간 홈커밍데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함께 기타 학습 지원 바우처, 팀별 프로젝트 수행비, 학습 물품, 인공지능 이용권 등 원활한 학습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5월 9일 ‘CCW 프리스쿨’ 특강 사전 설명회 진행

콘진원은 오는 5월 9일 교육과정을 미리 소개하는 ‘CCW 프리스쿨’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업계 전문가 특강, 교육과정 안내, 수료생 대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출 전문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올해 장르별 특화교육을 확대하고, 새롭게 도입한 산업 온보딩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수출 현장을 이끌 차세대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