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누적 200만장, 미니 2집 발매 3주 앞두고 벌써 200만장 육박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제공. 뉴시스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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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RM의 알고리즘에도 떴던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빅히트 뮤직 소속 코르티스가 신보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 200만장을 육박하며 ‘코르티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음반 유통사 YG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 선주문량이 지난 9일까지 총 196만 9384장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27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2주 만이며, 앨범 정식 발매일인 5월 4일까지 아직 3주가량 남은 상태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선주문 122만7986장을 기록했고 이후 한 주 만에 약 74만 장이 더 늘었다. 이는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 COLOR OUTSIDE THE LINES’의 초동 판매량(43만 6367장) 4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제베원 이어 데뷔 앨범 더블 밀리언셀러
코르티스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얼굴을 미리 알리지 않은 채 지난해 8월 데뷔했다. 그런데도 데뷔 앨범부터 200만장을 팔아치웠다. 이러한 배경에는 음악의 힘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코르티스의 미니 1집 앨범명은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 정해진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강조했으며, 실제 음악 방향도 전형화된 K팝 아이돌 문법을 탈피했다.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해 가사를 쓰지만, 두 언어가 섞여 있고, 전체적으로 글로벌 팝에 가까운 사운드를 보여준다.
코르티스의 미니 1집 음반 누적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발매 약 3개월 만에 100만장, 6개월 만에 200만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을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K팝 그룹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제로베이스원 이후 코르티스가 역대 두 번째였다.
‘그린그린’은 팀이 지향하는 것과 경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된다. 미니 2집 ‘그린그린’의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수는 65만 7000회에 달해, 9일 자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3위에 안착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노아 카한의 신작 바로 뒤를 잇는 순위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20일 타이틀곡 ‘리드레드’를 먼저 공개한다.
8월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