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와 32강전서 5-0 대승
[맨체스터=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플로이드 삼바. 2026.09.17.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17세 유망주’ 플로이드 삼바의 멀티골에 힘입어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승리했다.
맨시티는 1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2부 리그)와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32강)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4라운드(16강)에 진출한 맨시티는 내달 브라이튼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시즌 5년 만에 리그컵 정상을 밟은 맨시티는 올 시즌 대회 2연패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다.
엔조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 대신 삼바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보내 노리치를 상대했다.
과거 오랜 기간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며 EPL 무대를 누볐던 콩고 국가대표 수비수 크리스토페 삼바의 아들인 삼바는 자신의 프로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삼바는 전반 29분 측면에서 연결된 알란의 크로스에 머리를 맞춰 선제골을 기록했다.
물꼬를 튼 맨시티는 전반 32분 라얀 셰르키와 후반 3분 알란이 터뜨린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삼바는 자신감을 끌어 올렸고, 후반 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예리한 궤적의 오른발 감아 차기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라이언 매키아두의 마지막 득점을 끝으로 노리치전을 5-0 대승으로 마쳤다.
한편 맨시티는 이틀 뒤인 오는 20일 오후 10시 선덜랜드와의 EPL 5라운드 홈 경기 이후 9~10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