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왼쪽),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과 첫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비롯해 광야숲 3기 조성, 공연장 접근성 강화, 유니세프 협약 10주년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주요 성과를 담았다.
창립 30주년 맞아 ESG 성과 집대성
26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은 2025년 ESG 활동의 주요 성과로 △광야숲 3기 조성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공연장 접근성 강화 프로젝트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친환경 콘텐츠 산업을 위한 공연 및 행사 분야 탄소배출 계산기 개발 연구’ 공동 참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협약 10주년 기념 ‘유니세프 팀’ 캠페인 참여 △이사회 평가 도입 등을 제시했다.
SM은 서울숲에 ‘미래의 숲’을 콘셉트로 광야숲 3기를 조성해 총 1290㎡ 규모에 120여종, 5100여 본의 자생식물을 심었다. 또한 임직원 가드닝 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SMTOWN LIVE’에서는 관객 이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했으며, 기념 기부를 통해 아동 교육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공연장을 찾는 장애인 관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접근성 가이드북도 제작해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약 10주년을 맞아 소속 아티스트 11명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결과와 탄소중립 로드맵도 처음 공개했다. SM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지난해 11월 이사회에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50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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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광야숲 조성 등 창립 30주년 ESG 성과 집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