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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조이현·김재원·강유석·배강희, 극장가 출격…"관객은 7번째 지원자"

‘쩨쩨한 로맨스’ ‘탐정:더 비기닝’ 김정훈 감독 신작

‘최종면접’ 스틸 컷 /사진=뉴스1

‘최종면접’ 스틸 컷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미스터리 서스펜스를 결합한 영화 ‘최종면접’이 오는 1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서울 주요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20일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개봉 전주 무대인사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열린다. 31일에는 김정훈 감독과 배우 조이현, 김재원, 배강희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건대입구, CGV 왕십리를 차례로 찾는다.

11월 1일에는 김정훈 감독과 조이현, 김재원, 강유석, 배강희가 CGV 홍대와 메가박스 홍대, CGV 영등포타임스퀘어,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일인 11월 4일에는 김정훈 감독과 조이현, 김재원, 배강희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개봉 첫 주말에도 무대인사가 이어진다. 11월 7일에는 김정훈 감독과 조이현, 김재원, 배강희가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는다. 8일에는 김정훈 감독과 조이현, 배강희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타임스퀘어,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최종면접’은 최종 면접장에 모인 지원자 6명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면접장이 밀실로…김정훈 감독이 펼치는 ‘최종면접’ 심리전

메가폰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해적:도깨비 깃발’의 김정훈 감독이 잡았다. ‘최종면접’은 지원자들이 직접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는 설정에 의문의 폭로 봉투를 더했다. 사방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는 면접장의 압박감을 극대화하고, 봉투가 열릴 때마다 드러나는 진실은 인물들의 관계를 뒤흔든다.

김 감독은 제작사를 통해 “보통의 밀실 추리물이 범인을 찾는 영화라면 ‘최종면접’은 사실 뒤에 가려진 진실을 찾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폭로를 통해 드러나는 진실과 그 이면에 놓인 인물들의 사연을 파고들며 기존 추리물과는 다른 심리전을 펼친다.

심리전의 중심에는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가 만들어내는 연기 앙상블이 있다. 김 감독은 “눈빛이 흔들리거나 감정을 감추려는 작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며 “그렇게 시작된 감정의 파동이 모여 결국 여섯 명 모두를 뒤흔드는 큰 파고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관객은 면접장의 ‘일곱 번째 지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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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