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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에 17번째 매장… 韓 특화존 조성

내주 박닌성에 5870㎡ 규모 오픈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한국 상품 특화존’이 이번 롯데마트 박장점에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마트 베트남 페이스북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 롯데마트가 다음 주 중 베트남 박닌성에 신규 매장을 개장하고 베트남 현지 소매 유통망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는 이달 초 떠이닌성에서 베트남 16번째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이뤄지는 17번째 매장이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롯데마트 베트남은 다음 주 중 ‘롯데마트 박장’을 개장해 박닌성에 새로운 형태의 대형마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 박장점은 박닌성 중심부에 위치하며 약 6900㎡ 부지에 연면적 약 5870㎡ 규모, 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롯데마트 베트남은 신선식품·가공식품·생필품·수입품 등 기존의 강점 품목 외에도 ‘한국 상품 특화존’을 롯데마트 박장점의 차별화된 핵심 포인트로 꼽았다. 매장 내 작은 ‘미니 한국’처럼 꾸며진 한국 상품 특화존에는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들이 대거 입점한다. 소비자는 이곳에서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인 ‘오늘좋은’과 ‘요리하다’의 가공식품, 간편식, 음료 등 한국 고유의 맛을 담은 다채로운 제품군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헬스·뷰티 전용 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한국의 유명 스킨케어 및 뷰티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한눈에 들어오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은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수입품까지 품목별 전용 섹션으로 섬세하게 구성됐다. 베트남 전역 16개 매장에서 이미 입증된 검증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박장점은 우수한 상품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쇼핑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vuutt@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