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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 규정 위반 FDI 기업에 과태료…퍼시스 베트남 등 다수기업 포함

퍼시스 베트남 법인 공장. 퍼시스 베트남 페이스북 갈무리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사무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 베트남 법인이 투자 관련 규정 위반으로 베트남 동나이성 당국으로부터 행정 처분을 받는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 명단에 올랐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투자 관련 법규를 위반한 다수의 FDI 기업에 대해 행정 벌금 부과 결정을 내리기로 결정하고 퍼시스 베트남 법인 등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동나이성 년짝 VI 산업단지에 위치한 퍼시스 베트남은 실제 투자 프로젝트 전개 상황에 맞춰 공장 건설 진행 속도(프로젝트 일정)를 조정하지 않은 혐의로 8500만 동(478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퍼시스 베트남 외에도 파이즈 트레이딩 베트남, 카스코, 산진 엘렉트로닉스 등 해당 지역 내 다른 FDI 기업들도 투자 계획, 프로젝트 이행 일정 또는 자본금 출자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유사한 수준의 행정 벌금을 부과받았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퍼시스 베트남을 포함한 위반 기업들에게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향후 적법한 투자 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규정에 따른 투자 조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