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단이 25일 야무나 고속도로 산업개발청(YEIDA)을 방문해 지역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출처: YEIDA 사이트)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산업통상자원부,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대표3단이 인도 야무나 고속도로 산업개발청(YEIDA)을 방문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26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YEIDA는 한국 대표단 방문이 노이다 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신도시 및 산업지구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는 YEIDA 측이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잠재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지역의 강력한 교통 인프라와 노이다 국제공항의 본격 운영 개시 상황을 소개했다. YEIDA측은 이 지역에 반도체 칩, 전자 제조,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등 핵심 제품 및 신흥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이는 지역의 산업 및 물류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스코츠 쿠보타, HCL-폭스콘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지역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이 YEIDA 지역을 북인도의 핵심 산업·물류 허브로 빠르게 부상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EIDA 관계자들은 YEIDA 섹터 4A에 조성 예정인 ‘코리안 시티’에 대해서도 대표단에 설명하며 이 프로젝트가 한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약 364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코리안 시티’는 산업·주거·상업·교육 기능을 포함한 ‘멀티플 랜드 유스 인더스트리’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해당 부지가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대표단은 한국 기업들의 잠재적 투자를 위해 지정된 후보 부지를 직접 방문하며 “이번 방문이 한국 산업계와 YEIDA 간 투자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