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한국투자증권 인니법인 투자 챌린지 등 효과…올 2분기 증권계좌 개설수 282% 급증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KISI) 사무실 간판. KISI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KISI)이 투자자 참여 확대 전략과 트레이딩 대회 효과에 힘입어 2026년 2·4분기 증권계좌 개설건수가 전 분기 대비 282%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KISI는 2026년 4~6월 신규 증권계좌 개설 건수가 1만9016건으로 지난 1·4분기 4975건 대비약 2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투자자들의 자본 시장 참여 확대와 함께 투자 교육 및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5~6월 진행된 ‘KISI 챌린지: 더 높은 도약’은 1만 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총 거래 규모는 15조7000억 루피아(약 1조4000억원)에 달했다. KISI는 프로그램 요건을 충족한 일반 부문 수상자 138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해 남경훈 KISI 법인장은 “투자자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가 이번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접근성이 높은 투자 환경과 차별화된 서비스·기술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ISI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세안컵 2026을 활용한 ‘KISI-KISI 스코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iKISI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금 리워드와 애플워치 시리즈10, 닌텐도 스위치 OLED, 9월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대상 중개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양석모 온라인비즈니스 담당 이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iKISI 앱 활용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