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위원장은 지난 23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2026년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계획과 관련한 재정 불확실성과 주민 피해 우려를 제기했다.
의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경제청 특별회계와 LH 책임 회피 문제, 손실보전금 부담 구조 등을 지적하며 “통행료 무료화로 주민 세금과 지역 재원이 이중 부담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무료화 시행 시 일일 약 1만7천 대 차량 추가 유입으로 인한 교통 정체, 대기오염, 소음 등 환경 문제도 주민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 숙원인 제3연륙교 개통은 환영하지만 재정 안정성과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국토부와 LH 책임을 명확히 하고 협약 개정과 개발이익 환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