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는 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1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강화군 24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하며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집중 심사한다고 1일 밝혔다.
군 재정 운용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군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