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로고. 한화생명 베트남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한화생명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총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2026년 상반기 총자산 24조 동(약 1조3498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생명 베트남은 2023년부터 시작된 자산 규모의 연속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자산 규모 확대와 더불어 주요 재무지표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금융사업 수익은 8250억 동(약 464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약 5500억 동(약 3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 급증했다.
또한 지급여력비율은 베트남 법정 기준을 대폭 상회하는 461%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생명 베트남의 뛰어난 경영 효율성과 재무 관리 역량, 그리고 고객에 대한 장기적 보장 약속 이행 능력을 입증하는 핵심 지표다.
고객과의 약속 이행 능력은 실제 지급 실적으로도 증명됐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7940억 동(약 446억원) 이상의 보험금 및 보상금을 지급했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2008년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약 4조9000억 동(약 2755억원)으로 현지 생명보험업계에서 탄탄한 재무 기반을 갖춘 보험사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 전국에 4만1300여 명의 재무설계사와 135개의 고객 서비스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화생명 베트남은 2026년 베트남 리포트가 발표한 ‘베트남 10대 신뢰받는 생명보험사’에 이름을 올리며 10년 연속 해당 명단에 선정돼 베트남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와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email protected]
부 튀 띠엔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