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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원유 수송 증가에 국제 유가 떨어져

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신화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중동의 원유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 1일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CNBC방송은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6.96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09%,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89.24달러로 1.32%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UOB는 노트에서 중동산 원유 수송 규모가 이란 전쟁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다만 휘발유 등 연료 공급에는 차질이 빚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동서를 가로지르는 송유관 재가동으로 홍해의 항구도시 얀부에서 원유의 유조선 선적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송유관 수송량이 전쟁 이전만 못하나 재가동 사실이 숨통을 트이게 하고 유가를 끌어내리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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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