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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M증권이 SK네트웍스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웰니스 로봇 출시 관련 정보통신 부문 판가 상승 뿐만 아니라 워커힐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8일 “SK네트웍스는 올해 1·4분기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상승한 1조7343억원, 영업이익은 334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정보통신과 워커힐의 실적 향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 부문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서버, 스토리지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성장했다.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6%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단말기 판매 단가 상승 뿐만 아니라 일부 마케팅 비용이 이연된 것 역시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
워커힐 부문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4%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다. 인바운드 수요 확대로 객실, 대외사업 등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ADR 상승 등으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수혜도 입었다.
아울러 SK네트웍스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업테이지, 마켓컬리 등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서 IPO 성공 시 상당한 투자 수익 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올해도 실적 개선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봇 A1 출시에 따른 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 기저효과 환경 하에서 정보통신 부문 판가 상승 뿐만 아니라 워커힐 부문 ADR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웰니스 로봇 출시로 로봇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웰니스 로봇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진출 등이 가시화 되면서 로봇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SK그룹 AI 전환 전략과 맞물리면서 로봇사업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하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