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제노레이, 동물용 엑스레이 브랜드 'VETERA' 론칭…"FDA·CE 완료"

관련종목▶

제노레이(122310)

기존 인체용 사업 역량 바탕 동물용 시장 확장

FDA, CE 완료로 글로벌 공략 본격화

제노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엑스레이(X-ray)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가 동물용 X-ray 브랜드 ‘VETERA’를 론칭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동물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0일 제노레이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론칭은 제노레이가 기존 인체용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동물용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반려동물 증가와 의료체계 고도화에 힘입어 시장의 구조적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제노레이는 그간 C-Arm, Mammography, Dental Imaging 등 인체 영상진단장비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다수 제품군이 동물 의료 현장에서도 활용되며 관련 수요와 제안을 꾸준히 확인해 왔다. 회사는 이러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동물용 사업의 가능성을 구체화해 왔고, 이번 VETERA 론칭을 통해 이를 별도 브랜드 체계로 공식화했다.

제노레이는 VETERA 라인업 전반에 걸쳐 주요 인증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동물용 의료영상진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미 구축한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물용 의료기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는 한편, 터키·중동·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는 초기 신규 도입 수요를 선점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VETERA 론칭은 기존에 축적된 제품 경쟁력과 동물용 시장 수요를 보다 체계적인 브랜드 사업으로 구체화한 결과”라며 “기존 인체용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료 영상진단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사업 확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