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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육군과 장병 복지·문화 협력 강화

신한카드 자료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군 장병 복지 확대를 위한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육군본부와 함께 장병들의 문화·복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옛 육군 용사의 집)에서 열렸으며,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장희열 인사참모부장,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육군 측은 그동안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군부대 내 문화 인프라 조성 및 금융 서비스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양측은 향후에도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문화 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인도서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여러 육군 부대 내에 총 7곳의 도서관이 문을 열었으며, 해당 공간은 친환경 설계와 디지털 환경을 반영해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휴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에는 익산 소재 육군 부사관학교와 강원 인제 지역 제12보병사단에 추가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신규 시설은 장병뿐 아니라 가족 단위 이용까지 고려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문화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신한카드는 오는 8월 약 1000명의 장병을 초청해 공연 행사를 마련하는 등 군 생활의 여가·문화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도 협력은 이어지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에 참여해 군 장병 전용 카드를 발급 중이다. 과거 1기 사업을 단독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혜택 구성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는 군마트(PX) 이용 시 금액과 관계없이 일일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미만 소액 결제에 대해서는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편의점 할인, 대중교통 캐시백은 물론 통신·배달·모빌리티·OTT·패션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해 젊은 장병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했다.

카드 디자인 역시 대한민국 지형과 개인 이름을 반영해 상징성을 강조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병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