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용의 장편소설 ‘아웃렛’ 울산 부문에 선정돼 눈길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이 16일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가운데 열렸다. 성인 부문 ‘안녕이라 그랬어’를 비롯해 청소년 부문 ‘도넛을 나누는 기분'(김소형 외), 어린이 부문 ‘4×4의 세계'(조우리), 울산 부문 ‘아웃렛(송광용)이 각각 선정됐다. 울산도서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도서관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으로 김애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성인 부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애란은 오영수 문학상 수상 작가이기도 하다. 이 소설집에는 2022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좋은 이웃’을 비롯해 총 일곱 편 수록돼 있다.
청소년 부문은 ‘도넛을 나누는 기분'(김소형 외)이, 어린이 부문은 조우리 작가의 ‘4×4의 세계’가 선정됐다.
울산 부문은 송광용의 장편소설 ‘아웃렛’이 선정됐다.
아웃렛 주차장에 나타난 고양이를 통해 길고양이들의 삶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온기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이 어린이, 청소년, 성인, 울산 4개 부문 각 1권씩 4권의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진흥 캠페인이다.
울산지역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향후 올해의 책을 연계한 독서수업, 별빛 책마당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