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KB증권이 총상금 3억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단순 수익률 경쟁을 넘어 MZ세대 투자자를 겨냥한 참여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놀이터’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KB증권은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내 증시 거래 활성화와 개인 투자자 유입 확대 흐름에 맞춰 국내주식 투자 중심 리그로 운영된다.
특히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 고객만 참여할 수 있는 ‘라이징스타’ 리그를 별도로 신설했다.
참가금액을 100만원으로 낮춰 진입 장벽을 줄였고,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투자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라이징스타 리그 1위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투자금 규모와 연령에 따라 △라이징스타 리그(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100만원 이상) △골드 리그(1000만원 이상) △다이아 리그(5000만원 이상)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가능하다. 대회는 다음달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투자 환경에서 수익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실시간 순위와 상위 투자자들의 매매 내역까지 공개돼 투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투자대회가 단순 이벤트를 넘어 고객 체류시간 확대와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리테일 플랫폼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총 상금 규모는 3억1500만원이다. 다이아 리그는 1위 1억원, 2위 3000만원, 3위 2000만원이 지급된다. 골드 리그는 1위 70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000만원이다. 라이징스타 리그는 1위 50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리그별 상금 외에도 각종 리워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상위 100위까지는 국내주식 쿠폰이 지급되며 라이징스타 리그는 1000위까지 1만원 상당 국내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투자마스터즈 2026은 단순 수익률 경쟁을 넘어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도 자연스럽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인당 위탁계좌 1개만 참여 가능하며, 대회 신청 계좌를 통해 체결된 매매 금액만 인정된다.
참가 신청과 세부 규정 확인은 KB증권 MTS ‘KB 마블(M-able)’과 HTS ‘헤이블(H-abl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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