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아틀레티코마드리드 유튜브)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이 “세계 최고의 감독, 동료, 팬과 빨리 만나고 싶다”며 새 팀에서의 데뷔전을 고대했다.
AT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강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AT마드리드 유니폼과 트레이닝 복 차림의 이강인은 “훌륭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감독, 코칭스태프, 동료는 물론 세계 최고라고 들은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AT마드리드에 공식 입단한 이강인은 이후 병역 관련 행정적 절차 때문에, 계속 국내에 머물고 있었다.
이강인이 스페인으로 이동한 뒤 함께 한국 투어를 시작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9일 서울에서 열릴 AT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를 통해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이강인은 “구단과 나 모두 가능한 한 빨리 합류하기를 원했지만, 서류 문제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다 일찍 합류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고백했다.
대신 이강인은 FC서울 구리 훈련장 등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등 새 팀 합류를 앞두고 부지런히 몸을 만들어왔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해 왔다. 팀에 합류할 때 최상의 몸 상태를 갖추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언제나 팀을 돕고, 팀과 내가 세운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