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시청 총력유세 개최
국민의힘 표심 결집 총력
“제주 경제 살릴 실력 검증” 강조
청년 일자리·기업 투자 메시지 전면화
선거 막판 민생 회복 프레임 부각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 후보는 6월 1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일대에서 총력유세를 열고 제주 경제 회복과 민생 재건을 강조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 막판 ‘경제도지사’ 프레임 강화에 나섰다. 중앙당 지원 인사로 한지아 국회의원이 제주 총력유세에 합류하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실행력 있는 도정 운영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이다.
31일 문 후보 측에 따르면 한 의원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리는 문 후보 총력유세에 참석한다.
이번 지원유세는 선거 막판 보수층 결집과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겨냥한 일정이다. 문 후보 측은 한 의원의 지원을 계기로 제주 경제 회복, 청년 일자리, 기업 투자, 민생 재건 메시지를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유세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제 문제는 구호보다 실력과 실행력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 캠프는 문 후보를 국가 경제와 재정을 다뤄온 실무형 경제 전문가로 내세우고 있다.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결과와 실행력을 중시하는 후보라는 점을 선거 막판 핵심 메시지로 삼고 있다.
제주 경제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 관광시장 변화, 소상공인 경영난, 청년 일자리 부족이 맞물려 있다. 도지사 선거 막판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공약이 주요 표심 변수로 떠오른 배경이다. 문 후보 측은 이 대목에서 경제 관료 출신 후보의 경험과 실행력을 부각하고 있다.
한 의원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가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다. 이번 총력유세에서는 문 후보와 함께 실력과 결과 중심의 정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은 “지금 제주에는 말의 정치가 아니라 경제를 실제로 살릴 수 있는 실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한지아 의원의 제주 방문은 문성유 후보의 경제 비전과 실행력에 대한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