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추가 선발… 팀당 최대 1400만 원 패키지 지원
충남도청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남 친화형 파일럿 프로그램(프로젝트 인턴십)’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시한 실제 업무 과제를 직접 해결하며 직무 경험을 쌓는 프로젝트형 인턴십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충남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3~4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 선정 청년팀에게는 활동비와 재료비 등 팀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참여 기업에는 멘토비, 시제품 제작비, 시설 구축비 등 기업당 1000만 원을, 지도 교수에게는 프로젝트 관리·자문비 2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한 프로젝트당 최대 14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셈이다. 또한 청년·기업·교수가 사전에 팀을 구성해 지원하거나, 직업계고 학생 및 졸업 예정자가 포함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기존에 선정된 15개 팀과 이번 추가 선발팀을 포함한 총 20개 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 팀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트캠프(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성과 공유회 등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성과 팀에게는 별도의 포상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 오후 4시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pilot@cnjob.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미리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역량 있는 청년들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추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