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왼쪽). 배우 유하진/사진=강균성, 유하진 인스타그램 캡처
강균성이 작성한 자필 편지./사진=강균성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45)이 14살 연하인 배우 유하진(31)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노을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는 “강균성이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유하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강균성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균성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아올 수 있었다”며 “그런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10월 30일에 결혼하게 됐다”며 “이 소식을 전하는 순간이 조금은 떨리지만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생인 강균성은 2002년 그룹 노을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5년생인 유하진은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했으며,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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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