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새책] 쉼터의 사계, 그리고 다시 봄

쉼터의 사계, 그리고 다시 봄 / 김은녕 / 생각비행

[파이낸셜뉴스]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지금보다 적극적인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신간 ‘쉼터의 사계, 그리고 다시 봄’은 27년간 청소년 쉼터를 운영해 온 김은녕 목사가 기록한 현장 에세이다.

책은 가정 폭력과 가출, 빈곤, 예기치 않은 임신, 제도의 공백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쉼터를 찾은 청소년들이 상처를 견디고 다시 삶을 이어가는 과정과 그 곁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록이 함께 담겨 있다.

저자는 청소년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존재로 바라본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