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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특별전 타고 뮷즈 수출 신기록…71% 늘어

주엘에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뮷즈 특별전 ‘뮷즈, 케이-컬처 언박스드 인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공간 ‘사유의 방 인 엘에이’ 모습. 박물관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볼하트를 하고 엄지를 치켜든 작은 반가사유상이 미국 관객을 만난다. 방탄소년단(BTS) RM도 소장한 이 상품은 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MU)의 인기 제품이다.

2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RM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이 공동 기획한 특별전에 맞춰 뮷즈 39종을 현지 뮤지엄숍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첫 주문액은 약 11만달러로, 재단이 해외 박물관에 수출한 단일 주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RM 소장품 선보이는 SFMOMA 특별전…뮷즈 39종 공급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인 SFMOMA에서는 10월 3일부터 2027년 2월 7일까지 특별전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인 RM이 SFMOMA와 함께 기획한 전시로, RM의 개인 소장품과 미술관 소장품 등 약 180점을 선보인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SFMOMA 뮤지엄숍에 뮷즈 39종을 공급한다. 첫 주문액은 약 11만달러로, 지난해 스미스소니언 이건희 기증품 특별전 당시 두 차례 수출액을 합한 약 6만4000달러보다 약 71% 늘었다.

대표 상품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반가사유상에서 착안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마음 시리즈)’다. 달항아리, 청자, 나전, 보자기 등 한국 문화유산과 미술품에서 착안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RM의 ‘RM X SFMOMA: 당신과 나 사이’ 특별 전시회 사전 공개 행사를 찾은 크리에이터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RM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이번 특별전은 다음 달 3일 개막해 2월 7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영국박물관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 연계 굿즈 대표상품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RM의 특별전과 연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에 공급하는 ‘뮷즈’ 대표 상품.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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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