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퀴즈’ 녹화, 7일 두산베어스 홈경기서 시구
젠슨 황(왼쪽) 유재석. 뉴스1
[파이낸셜뉴스] 내일(5일) 내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입국 이튿날인 6일 tvN 토크쇼 ‘유퀴즈 온 더 블록’ 녹화에 나선다.
앞서 ‘유퀴즈’ 측은 “그가 첫 예능 토크쇼 무대로 ‘유퀴즈’를 선택했다”며 “자신의 젊은 시절부터 GPU 1위 기업 CEO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주말 중 녹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4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6일 유재석을 만나게 됐다.
앞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세웨이, 티모시 샬라메 등이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유퀴즈’ 녹화와 함께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일정은 야구광인 젠슨 황이 그라운드에 서는 것이다.
4일 두산그룹은 그가 오는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황 CEO의 KBO리그 시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엔비디아 창립연도인 1993년을 의미하는 ’93번’이 새겨진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시타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맡는다. 박 회장은 ’96번'(두산 창립연도) 유니폼을 착용하고 타석에 들어선다.
한편 황 최고경영자는 5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8일 늦은 오후 또는 9일 오전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첫날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을 만나고 이후 기업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국내 AI·로봇 스타트업 대표들과 회동한다.
서울대 AI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