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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 ‘2026 베트남 그린 ESG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롯데마트 베트남 떠이닌점 오픈 현장(롯데마트 제공) /사진=뉴스1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롯데마트가 ‘2026 베트남 그린 ESG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유통·리테일 부문 톱10 기업으로 선정됐다. 베트남 재무투자신문과 베트남 리서치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경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대한 명확한 공약 및 실천 성과를 거둔 모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롯데마트 베트남은 지난 26일 하노이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그린 ESG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2026 베트남 그린 ESG 톱10 기업(유통 부문)에 이름을 올려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베트남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6 베트남 그린 ESG 톱100 기업(ESG100) 목록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통 부문 ESG 톱10 선정은 베트남 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 목표 달성 및 글로벌 경제 통합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롯데마트 베트남의 이번 수상 역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및 환경과 상생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롯데마트 베트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그린 베트남 구축을 목표로 수년간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하고 파트너사와 고객의 동참도 독려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베트남 시장에서 고객의 소비 습관을 변화시키고 보다 긍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롯데마트에 있어 지속가능경영은 별도의 개별 활동이 아니라 유통 벨류체인 전반에 통합된 핵심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폐기물 축소, 물류 효율성 제고, 재고 관리 개선 및 손실 최소화를 위한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장 운영 차원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축, 다회용 쇼핑백 사용 장려,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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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