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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착공..상업·서비스 2개 블록 2029년 10월 완공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사업 조감도. 베트남 부동산개발사 팟닷 제공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롯데 프로퍼티스 호찌민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프로젝트가 23일 정식 착공에 들어간다. 총 투자액 3조원이 넘는 메가프로젝트인 이 사업은 최고 50층 높이 타워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 17만 여㎡에 금융·상업·서비스·오피스·숙박시설·주거 및 공공 공간을 갖춘 복합 단지로 개발된다.

22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팟닷은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프로젝트 내 상업·서비스 2개 블록을 다음달 23일 정식 착공해 2029년 10월 23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팟닷은 앞서 롯데 프로퍼티스 호찌민시에 최대 10조4000억동(약 5436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이에따라 이 사업에 대한 지분은 롯데쇼핑(30.59%), 호텔롯데(22.94%), 롯데건설(11.47%), 팟닷(35%) 등 4개 출자자로 구성됐다.

롯데와 팟닷 간의 협력 협약에 따라 팟닷은 2-2, 2-4, 2-6 블록의 주거 부분 공동 개발에 참여한다. 동시에 팟닷은 2-1 및 2-3 상업·서비스 블록을 비롯해 상업·서비스시설의 저층부와 지하층 개발을 직접 담당하게 된다.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프로젝트는 호찌민시의 새로운 국제 행정·금융·상업·서비스 중심지로 조성되는 투티엠 신도시 핵심 구역인 2A 기능구역에 위치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심부 내 보기 드문 대규모 부지인 6개 인접 필지(2-1~2-6 블록, 총면적 약 7.54ha)에 걸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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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