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뱅크 인도네시아 본사 전경. KB뱅크 인도네시아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기준금리 상승 국면 속에서도 대환대출 중심의 주택담보대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금리를 앞세운 대환대출 상품이 주택담보대출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쿠나르디 다르마 리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행장은 “주택담보대출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이 기존주택 매입용 대출과 대환대출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대환대출 상품은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주택금융 성장의 주요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중앙은행(BI)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존 은행에서 변동금리 구간에 진입한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대환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유동성 상황과 조달 비용(COF),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환대출 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추세다.
쿠나르디 행장은 “대환대출은 앞으로도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의 핵심 주택금융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 포트폴리오의 주요 성장 동력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