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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국산 FA-50M 경공격기 2대 인수..30일 도입 예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한 FA-50 전투기. (출처=연합뉴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말레이시아가 오는 30일 한국산 경공격기 FA-50M 블록20 2대를 처음으로 인수한다. 이번에 인도받는 경공기는 총 18대 규모의 도입 계약에 따른 것이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전날 하원에서 2027년도 예산안 관련 국방부 소관 논의를 마무리하며 첫 2대의 인도 일정을 공개했다.

칼레드 장관은 “한국으로부터 FA-50M 항공기 18대를 도입할 계획에 있으며, 항공기는 쿠안탄 공군기지에 배치하고 일부는 공중전능력 강화를 위해 라부안 공군기지에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 30일 첫 2대를 인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3년 5월 FA-50 블록20 경공격기 18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형 기체에는 FA-50M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계약 규모는 약 40억 링깃(약 1조2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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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