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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지역 발전소서 대규모 폭발 사고…사망자 20명 등 총 36명 사상자 발생

(출처=연합뉴스)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인도 중부지역 차티스가르 주 삭티 지역에 위치한 베단타 발전소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로 사망자 20명을 포함해 총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주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발 사고로 총 36명의 노동자가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중상자는 라이가르와 라이푸르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기준 7명의 노동자가 부상 치료 중 숨지면서 총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부상자 16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주 당국은 사고 원인을 둘러싼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주지사는 빌라스푸르 행정구역 위원회에 공식 조사를 지시했으며, 관계자들의 과실이 확인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당국의 별도 사법 조사와 회사 내부 조사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인도 차티스가르 주정부는 사망자 가족에게 50만 루피(787만원), 부상자에게 5만 루피(78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발전소 운영사인 베단타 파워도 별도로 사망자 가족에게 350만 루피(5505만 원)와 함께 고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상자에게는 150만 루피(2359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