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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최고 군사지도자 공습…최소 7명 사망

가지시티서…”암살 작전 성공한 듯”

가자시티 리말 지역의 이스라엘 공습 현장에 모여있는 주민들과 구조대원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공습하고 하마스 최고 군사 지도자인 이즈 알딘 일하다드를 표적 공격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공동성명을 통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자지구 응급 구조대와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에 따르면 해당 공습으로 어린이 1명과 여성 3명 등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이스라엘은 가자시티 리말 지역의 한 주거용 건물을 타격했고, 인근 거리의 차 한 대를 겨냥해 두번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구조대는 전했다.

알하다드가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하마스도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국 언론은 이스라엘의 한 고위 당국자가 초기 정황을 보면 암살 작전에 성공한 것 같다고 전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