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휴머노이드 로봇’ 중국 유니트리, 상하이증시 상장 승인… A주 최초

지난 5월26일 중국 저장성 이우시 국제상무성 6기에 있는 유니트리의 상점에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진열돼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국 당국이 로봇 전문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 이로써 중국 A주(본토 증시)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상장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2일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공식 성명을 통해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심사 의견과 기업 등록 서류를 검토한 끝에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상하이 과창판 IPO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 결정의 유효 기간은 등록일로부터 12개월이다.

유니트리 로보틱스는 사족보행 로봇(로봇개)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 기업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장이 침체된 자본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승인은 첨단 기술 기업을 지원해 ‘신질생산력(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확보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최근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본시장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로딩 중…

로딩 중…

로딩 중…

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