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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한화솔루션과 태양광 PPA 협약

임세빈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과 유재열 한화솔루션 한국사업부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직접전력거래계약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한화솔루션과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발전소로부터 직접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4㎿급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인공지능(SI) 분야의 급격한 전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20년간 NH의왕통합IT센터에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체결한 4㎿ 규모의 1차 계약에 이어 이번 추가 협약으로 총 8㎿급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은행권에서 직접 PPA 방식으로 확보한 친환경 전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선도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조달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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