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합류 2년만에 수상 성과
보장 설계·재무 컨설팅 병행 효과
“보험은 고객 가정의 마지막 안전망이다.”
최근 열린 동양생명 ‘2026 연도대상’에서 신인상인 ‘New Star Top’을 수상한 센텀지점 박미순 FC(사진)의 말이다. 2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박 FC는 지난 2024년 8월 동양생명에 합류한 이후 기존 보험영업 경험을 기반으로 개인 보장 설계와 법인 재무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영업영역을 확대해왔다.
특히 자산관리(WM) 조직과 협업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계약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빠르게 성과를 냈다. 그는 지난해 총 42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박 FC가 강조하는 영업원칙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이다. 단순히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권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한 보장 내용을 분석해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집중한다.
그는 “보험은 장기간 유지되는 금융상품인 만큼 설계사 스스로 상품 구조와 보장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눈앞의 실적보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우선한 점이 신뢰 형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가족이 가입한다는 생각으로 상담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기존 보험을 해지한 뒤 보장 공백 상태에 놓여 있던 40대 고객에게 종합보장 설계를 제안했고, 이후 해당 고객이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으면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박 FC는 “사전에 대비하지 못했다면 치료비 부담은 물론 향후 보험 가입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적절한 시점의 보장 설계가 고객 가정의 경제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개인고객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법인고객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농법인 시장 등 특화영역으로 컨설팅 전문성을 넓혀간다는 목표도 세웠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