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학생영화 부문인 ‘라 시네프’ 섹션에서 ‘사일런트 보이시스’로 2등상을 수상한 진미송 감독. 사진=뉴스1
최휘영 장관이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학생영화)’ 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한 진미송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밝혔다.
성균관대 출신으로 현재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영화제작(MFA)을 전공하고 있는 진 감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라 시네프’ 시상식에서 영화 ‘사일런트 보이시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장관은 “이민자 가족의 일상을 통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담아낸 작품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이번 수상은 다음 세대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성과”라고 평가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 작품을 대상으로 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올해는 2747편 가운데 19편이 공식 초청됐다.
한국 작품으로는 ‘사일런트 보이시즈’ 외에도 최원정 감독의 애니메이션 ‘새의 랩소디(Bird Rhapsody)’가 초청됐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