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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올해 신입사원 72명 채용…실적 개선 속 인력 확충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72명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5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인력 확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한난은 올해 신입직원 72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 채용 인원인 67명보다 5명 늘어난 규모로, 전년 대비 7.5% 확대됐다.

채용 분야는 일반 분야 57명, 사회형평 채용 7명, 고졸인재 채용 8명이다.

모집 직무는 사무, 기계, 전기, 전자, 토목, 화공 등이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13일부터 한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전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력, 전공, 연령, 성별 등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채용도 이어간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우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중 임용된다. 이후 3개월간 채용형 인턴 과정을 거쳐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난은 최근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9982억원, 영업이익 5296억원, 당기순이익 338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4분기에도 매출 1조4341억원, 영업이익 3202억원, 당기순이익 2163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한난은 이번 채용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