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한국 신발 제조업체 태광이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총사업비 51억 4000만 루피(약 820억 원) 규모 비가죽 신발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프로젝트 승인을 받았다.
12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태광이 승인 받은 생산시설은 타밀나두주 티루치 나발파투 지역 ELCOT 특별경제구역내 28헥타르 부지에 조성되며 향후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용 운동화 연 1498만 켤레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개최된 글로벌 투자자 회의에서 타밀나두 주 정부와 체결된 양해각서에 기반한 투자로 지난 8일 특별경제구역 규정에 따라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특별경제구역 당국 문서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운영 초기 5년 동안 약 545억 3500만 루피(약 8698억 원) 규모의 수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는 타밀나두주가 글로벌 제조기업 유치를 통해 비가죽 신발 산업 허브로 도약하려는 정책과 맞물려 있다.
특히 여성 중심의 대규모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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